호주, 이란 여자축구 대표팀 7명 망명 허용…이란 "인질극" 반발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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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15:10
국제경기 중 국가 연주에 침묵했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5명이 호주에 망명한 데 이어 호주 정부가 이란 대표팀 소속 2명의 망명을 추가로 허용했다. 이란 정부는 호주가 사실상 이들을 납치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이란 대표팀의 선수 1명과 스태프 1명 등 2명이 추가로 망명 의사를 밝혀 인도주의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버크 장관은 이들에게 "전날 선수 5명에게 했던 것과 같은 망명 제안을 했으며, 영주 비자로 이어질 수 있는 인도주의 비자를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서류를 준비해 뒀다"고 설명했다.
이들 2명은 호주 측의 제안을 수락한 뒤 나머지 대표팀 인원과 분리돼 안전한 곳으로 이송됐다. 버크 장관은 이들을 직접 만나 비자 발급 서류에 서명했다. 또한 나머지 이란 대표팀 인원도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전원이 경호원 없이 호주 관리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망명 여부를 자발적으로 선택할 기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이란 대표팀의 선수 1명과 스태프 1명 등 2명이 추가로 망명 의사를 밝혀 인도주의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버크 장관은 이들에게 "전날 선수 5명에게 했던 것과 같은 망명 제안을 했으며, 영주 비자로 이어질 수 있는 인도주의 비자를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서류를 준비해 뒀다"고 설명했다.
이들 2명은 호주 측의 제안을 수락한 뒤 나머지 대표팀 인원과 분리돼 안전한 곳으로 이송됐다. 버크 장관은 이들을 직접 만나 비자 발급 서류에 서명했다. 또한 나머지 이란 대표팀 인원도 시드니 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전원이 경호원 없이 호주 관리들과 개별 면담을 갖고 망명 여부를 자발적으로 선택할 기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