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데빈 부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하고 제일런 그린까지 이탈하여 최근 2연패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홈에서는 14승 6패의 견고한 성적을 바탕으로 여전히 강력한 안방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20%에 그쳤던 팀 3점슛 성공률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딜런 브룩스와 그레이슨 앨런을 중심으로 공격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 악재 속에서도 리그 최하위권인 브루클린을 상대로 홈 이점을 살린다면 경기 운영의 주도권을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루클린 네츠
최근 11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과 함께 원정 7연패를 기록 중이며, 매 경기 공수 양면에서 집중력이 크게 결여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1쿼터부터 압도적인 점수 차로 밀리며 가비지 타임을 허용할 만큼 전력의 짜임새가 무너졌고, 팀 야투 성공률이 30%대에 머무는 빈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캠 토마스 등 주요 자원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원정 연패 사슬을 끊어낼 만한 확실한 공격 루트나 수비 블록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합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이 온전치 않은 피닉스이지만, 극심한 슬럼프와 원정 연패 늪에 빠진 브루클린보다는 조직력과 홈 승률 면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브루클린은 경기 초반부터 무너지는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피닉스의 딜런 브룩스 등 남은 자원들의 공세를 견뎌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 있는 피닉스가 안방의 이점을 극대화하여 브루클린을 제물로 삼아 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둘 시나리오가 유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