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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클럽대항전에선 강하다? NO!.' 손흥민 전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손흥민 시절엔 상상도 할 수 없던 '역대급' 치욕패를 당했다.
전반 시작 17분만에 부상 없이 골키퍼를 교체하는 촌극을 벌였고, 전반 시작 22분만에 내리 4골을 헌납하는 아마추어같은 경기력으로 최종 스코어 2대5로 참패했다. 올 시즌 토트넘이 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 위기에 내몰렸는지를 알 수 있는 경기력이었다. 2월 이후에 치른 7경기에서 모두 멀티 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