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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9골 터진 난타전 끝에 기선 제압 > 스포츠뉴스

PSG, 9골 터진 난타전 끝에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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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왼쪽)가 29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벌인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고 팀 동료 데지레 두에와 기뻐하고 있다.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PSG가 5대4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FP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왼쪽)가 29일(한국 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벌인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고 팀 동료 데지레 두에와 기뻐하고 있다.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PSG가 5대4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FP 연합뉴스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김민재가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이 29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도합 9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하지만 이강인과 김민재는 나란히 벤치를 지키면서 기대를 모았던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PSG는 이날 홈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간판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와 2골을 터뜨린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활약을 앞세워 뮌헨을 5대4로 제압했다. 올 시즌 유럽 최강 공격력을 자랑하는 두 팀이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간 결과 UCL 4강전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 9골이 나왔다. 지난 시즌 우승팀다운 화력을 앞세워 1차전을 가져간 PSG는 다음 달 7일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행 티켓을 따낸다. 이날 승리를 거두며 프랑스 클럽 최초로 UCL 본선 100승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6년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리는 뮌헨은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4골을 넣으며 홈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은 전반 17분 페널티킥 선제골로 UCL 6경기 연속 골이자 시즌 13호 골(2위)을 기록했다. 올 시즌 UCL 득점 1위는 8강에서 탈락한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15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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