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입조심 또 입조심!" 북중미월드컵 퇴장 주의보 떴다, 사상 초유 '비니시우스 규정' 대변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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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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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규칭을 제정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29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에서 진행된 특별 회의에서 상대 선수와 대치 상황에서 입을 가리는 선수는 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규칙 개정안을 만장 일치로 승인했다. 이번 특별 회의에서는 심판 판정에 항의해 그라운드를 벗어나는 선수도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는 규정도 통과됐다. 두 개정안은 모두 국제축구연맹(FIFA)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입을 가리는 규정 개정안의 발단은 지난 2월 벤피카와 레알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였다. 당시 경기에서 벤피카의 잔루카 프레스티아니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언쟁을 벌였다. 선수는 유니폼으로 입을 가리는 행동을 하며 언쟁을 이어갔다. 당시 프레스티아니는 인종차별적 발언 혐의로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의 추가 조사 결과 동성애 혐오 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고 6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중 3경기는 유예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