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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 막지' 골키퍼 제친 이강인의 여유…"리그, UCL 모두 우승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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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19번)이 26일 앙제와의 리그1 31라운드 원정경기 중 선제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PSG SNS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리그1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몽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의 2025~26 리그1 31라운드 원정경기서 선발 출전,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이 경기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전반 7분 선제 결승 골을 책임졌다. 지난 2월 9일 마르세유와의 21라운드 득점 이후 2개월 만에 터진 리그 3호 골이었다. 아치라프 하키미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때 골키퍼를 맞고 흐른 공을 이강인이 잡은 뒤 재차 밀어 넣었다. 문전에서 골키퍼를 제치는 드리블까지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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