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신 이탈리아가 월드컵 출전? FIFA "그런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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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09:45
[안탈리아=AP/뉴시스] 이란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을 앞두고 미군의 공습으로 숨진 어린이들을 상징하는 가방들과 함께 국가를 제창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군이 이란 남부 미나브의 한 초등학교를 공습해 학생, 교직원 등 168명이 사망한 바 있다. 2026.03.28.
영국 매체 'BBC'는 24일(한국 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FIFA는 이란을 대신해 이탈리아를 월드컵에 출전시킬 계획이 없다"고 보도했다.
최근 미국,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이란의 월드컵 참가 여부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돼 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파트너십' 특사로 활동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파올로 잠폴리가 파이낸셜 타임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이란을 대신하도록 제안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