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페인 명문 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여름 팀을 떠나는 '리빙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35) 대체자로 독일 출신 율리안 브란트(29·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낙점했다고 스페인 매체가 보도했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가 다음시즌 공격진 강화를 위해 브란트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9월 도르트문트가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아틀레틱(스페인)을 4대1로 꺾은 경기를 기점으로 브란트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내용이다. 이날 브란트는 쐐기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했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단장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르카'는 아틀레티코는 구단 통산 최다득점자인 그리즈만 이적 후 그리즈만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브란트가 유일한 후보는 아니지만,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후보'라며 '브란트는 독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일뿐 아니라 이적 조건 또한 매력적이다. 그의 계약은 6월30일에 만료된다. 선수 본인이 재계약 의사를 밝히지 않은 만큼 자유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