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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5대 리그 첫 여성 감독 에타,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불운한 패배 > 스포츠뉴스

유럽 5대 리그 첫 여성 감독 에타,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불운한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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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유럽 5대 리그 사상 최초 여성 감독이 된 마리 루이즈 에타(35) 감독이 지난 18일 분데스리가 첫 데뷔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YONHAP PHOTO-0541> epa12898481 Union?s new head coach Marie-Louise Eta reacts during the Bundesliga soccer match 1. FC Union Berlin and VfL Wolfsburg in Berlin, Germany, 18 April 2026.  EPA/CLEMENS BILAN/2026-04-19 01:19:30/<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pa12898481 Union?s new head coach Marie-Louise Eta reacts during the Bundesliga soccer match 1. FC Union Berlin and VfL Wolfsburg in Berlin, Germany, 18 April 2026. EPA/CLEMENS BILAN/2026-04-19 01:19:30/<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타 감독의 우니온 베를린은 홈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31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1대2 1점차 패배를 당했다. 유럽 5대 남자 1부 리그를 통틀어 사상 첫 여성 감독이 처음 지휘봉을 잡아 전 세계 이목이 쏠렸던 이날 경기에서 홈 팬들은 장내 아나운서가 에타 감독을 호명하자 “축구의 여신(Fussballgottin)”이라고 외치며 뜨거운 박수로 새 감독을 격려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베를린에겐 불운하게 흘렀다. 전반 10분 볼프스부르크 윙어 패트릭 비머가 번쩍이는 돌파 후 아크 서클 부근에서 오른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크게 휘어 베를린 골망을 가르는 환상적인 원더골을 터트리면서 베를린은 기습적인 선제골을 내줬다. 에타 감독은 실점 직후 팔을 크게 휘저으며 선수들에게 기죽지 말고 힘낼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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