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축구 영웅' 루체스쿠 감독, 향년 80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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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11:25
루마니아 축구대표팀 주장과 사령탑을 모두 역임한 '루마니아의 축구 영웅' 미르체아 루체스쿠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0세.
루마니아축구협회는 7일(현지시간) 루체스쿠 감독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루마니아 축구를 정점으로 이끈 멘토이자 선구자일 뿐 아니라 국가적 상징을 잃었다. 루체스쿠 감독은 디나모 부쿠레슈티를 7차례 우승으로 이끌었고, 국가대표팀을 지휘하면서도 빛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루체스쿠 감독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PO) C조 준결승에서 0-1로 패하면서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 이후 29일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회의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