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해트트릭에 붕괴' 리버풀 0-4 참패…네덜란드 김민재도 한숨, "포기한 것 같았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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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09:55
[OSEN=이인환 기자] 무너졌다. 자존심도, 조직도, 대응도 모두 흔들렸다. 리버풀이 FA컵에서 참패를 당하며 시즌 전체 흐름까지 흔들리는 위기에 놓였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A컵 8강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4로 완패했다. 단순한 탈락이 아니다. 내용과 결과 모두에서 완전히 밀린 경기였다.
중심에는 엘링 홀란이 있었다. 해트트릭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리버풀 수비는 대응하지 못했다. 특히 버질 반 다이크는 경기 내내 흔들렸다. 라인 조율과 커버, 대인 방어 모두에서 평소와 다른 모습이었다. 세계 최고 수비수라는 수식어가 무색해지는 경기력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