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해 안 되는 영입"…토트넘서 설 자리 없는 양민혁, 코번트리 임대 사실상 실패→재임대·이적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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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07:55
[OSEN=이인환 기자] 기대는 있었지만, 결과는 따라오지 않았다. 양민혁(코번트리 시티)의 잉글랜드 첫 시즌이 사실상 실패로 기울고 있다. 현지에서도 냉정한 평가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영국 ‘풋볼리그월드’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양민혁의 상황을 조명하며 “코번트리는 챔피언십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양민혁은 팀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승격 경쟁이라는 흐름 속에서 그의 이름은 중심에 서지 못했다.
현지 팬 반응도 차갑다. 매체는 코번트리 팬 패널 크리스 디즈의 발언을 인용해 분위기를 전했다. 디즈는 “양민혁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영입 중 하나”라며 “포츠머스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판도를 바꿀 수준은 아니었다. 토트넘 복귀 이후 코번트리 합류에도 팬들의 반응은 미미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