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자 '강등 위기' 토트넘, 새 감독에 퍼거슨급 대우 "데 제르비, 전례 없는 권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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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20:55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 부여한 권한이 파격적이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새로운 사령탑, 데 제르비 감독을 환영한다. 구단은 데 제르비 감독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워크 퍼밋이 승인되는 대로 정식 부임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세 번째 사령탑을 선임한 토트넘이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최악의 부진 속 강등권 근처까지 추락하자, 지난 2월 경질했다. 이후 소방수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부임했는데 부상 악령, 명확한 전술 부재 속 1승 1무 5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상호 합의 하에 투도르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고 새 감독으로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