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몬스터티비 | 전경기 무료 중계, 전문가 유료급 분석 및 스포츠 일정 총정리

'K리그 우승' 포옛 감독, 레비 회장 잔혹함 충격 폭로, 19년 전 악감정 그대로 "밤 10시에 통보, 무리뉴도 결승 일주일 전에 짜르는 사람" > 스포츠뉴스

'K리그 우승' 포옛 감독, 레비 회장 잔혹함 충격 폭로, 19년 전 악감정 그대로 "밤 10시에 통보, 무리뉴도 결…

스포츠뉴스 0 194
사진캡쳐=스카이 스포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은 다니엘 레비 전 토트넘 회장에 대해서 폭로했다.

포옛 감독은 29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풋볼 런던과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에서 지도자로 일했던 당시를 돌아봤다. 포옛 감독은 선수 시절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토트넘에서 뛴 바 있다. 지도자로 일하기 시작한 뒤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수석코치로 토트넘에 있었다.

포옛 감독은 약 20년 전의 생활을 돌아보며 "내가 수석 코치로 재임하던 시절, 리그컵 우승 직후의 여름 이적시장 막판까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이적 문제로 큰 진통을 겪었다. 레비 회장은 이적시장 마지막 순간까지 그를 팔고 싶어 하지 않았다. 보낼 거라면 진작 보내고 팀을 정비해 경기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결국 베르바토프는 8월 한 달간 경기에 나오지도 못한 채 떠났고 우리는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한 채 경질됐다. 그것이 경질의 결정적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만은 확실하다"며 레비 회장의 변덕스러운 결정을 비판했다.
202603300100205040014233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더불어 포옛 감독은 레비 회장의 잔혹한 경질 방식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레비 회장은 우승을 위해 조세 무리뉴를 선임해놓고, 결승전을 고작 일주일 앞두고 그를 경질한 사람이다. 그런 인물에 대해 무슨 말을 더 하겠나?"라며 빈정거린 뒤 "우리는 홈 경기를 앞둔 토요일 밤, 선수단과 함께 호텔에 투숙 중이었다. 밤 10시에 나와 라모스 감독, 마르코스 알바레스 코치는 경질 통보를 받았다. 이보다 더 예측 불가능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토트넘에서 어떻게 경질됐는지를 폭로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