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살라흐, 리버풀 떠난다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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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6 00:45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간판 스타 무함마드 살라흐(34·이집트)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리버풀에 입단한 그는 통산 255골을 기록, EPL 2회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이끌며 침체기에 빠졌던 팀에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준 주역이다. 세계 무대를 호령하던 1992년생 공격수의 대표 주자였던 살라흐도 네이마르(34·산투스)와 손흥민(34·LA FC)에 이어 유럽 빅클럽을 떠나게 되면서 ‘92 라인’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시즌 29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네 번째 EPL 득점왕에 등극한 살라흐는 이번 시즌엔 ‘에이징 커브(나이에 따른 기량 저하)’를 겪는 듯 리그 5골로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팀 내 비중이 줄어들면서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불화설도 불거졌다. 지난해 12월에는 “구단이 나를 버스 아래로 내던진 느낌”이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당시 1월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잔류를 택했고, 결국 계약이 만료되는 올여름 결별을 선택했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1-2022시즌 23골로 살라흐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지난해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토트넘을 떠나 MLS LA FC로 이적했다. 기량 저하를 인정하고 본인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나 8월 이적 후 후반기에만 12골을 넣으며 골잡이의 면모를 잃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 시즌에는 8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시즌 29골을 터뜨리며 커리어 네 번째 EPL 득점왕에 등극한 살라흐는 이번 시즌엔 ‘에이징 커브(나이에 따른 기량 저하)’를 겪는 듯 리그 5골로 득점력이 뚝 떨어졌다. 팀 내 비중이 줄어들면서 아르네 슬롯 감독과의 불화설도 불거졌다. 지난해 12월에는 “구단이 나를 버스 아래로 내던진 느낌”이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당시 1월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잔류를 택했고, 결국 계약이 만료되는 올여름 결별을 선택했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1-2022시즌 23골로 살라흐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던 손흥민은 지난해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토트넘을 떠나 MLS LA FC로 이적했다. 기량 저하를 인정하고 본인의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택을 한 것이다. 그러나 8월 이적 후 후반기에만 12골을 넣으며 골잡이의 면모를 잃지 않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 시즌에는 8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